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중 김지민은 임신 후 달라진 입맛을 이야기하며, 매운 음식을 찾게 된 경험을 털어놓았다. 김준호는 이에 대해 임신하고 호르몬이 싹 바뀐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지민은 특히 매운 게 당기면 아들이라던데, 과일은 하나도 안 당긴다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안 돼!라고 외치며 과일을 먹으라고 권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지민은 피부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피부가 자주 뒤집어진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김준호는 나 닮으면 안 돼라며 절망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가 아내를 위해 아귀요리를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러나 요리를 하는 중 갑자기 우웩 소리를 내며 구역질을 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너무 사랑하면 대신 입덧하는 거 알지?라고 말하며 입덧 증상을 공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중 김준호는 임신 확인을 할 때의 긴장된 모습도 보여주었다. 병원에서 의사는 수치가 200~300으로 나오면 임신인데 1484다라고 전하며 높은 임신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임신 사실을 듣고 김지민은 눈물을 터뜨리며 김준호를 바라보았다. 김준호 역시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결혼했으며, 이번 임신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준호는 예비 아빠로서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방송을 보던 동료인 서장훈도 이들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아이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