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경북 고령군수가 1일 오전 1시쯤 식도암으로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65세로, 고령군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간의 병가를 내고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군수는 1979년부터 고령군청에서 41년간 근무하며 기획조정실장, 총무과장, 대가야읍장 등의 직책을 역임했다. 그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고령군수로 당선된 후, 최근 지방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고도 지정, 1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 등 고령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유족으로는 부인 이경화씨와 아들 성욱씨가 있다.
빈소는 고령대가야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조문은 이날 정오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3일 오전 8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영결식은 같은 날 오전 8시 30분 고령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수 권한대행은 정광호 부군수가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