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3기에서는 모태솔로들의 러브라인이 손잡고 랜덤 데이트를 통해 또 한 번 변화했다. 9월 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에서 33기 모솔남녀들은 셋째 날을 맞아 랜덤 데이트를 진행하며 각자의 로망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영식은 전날 데이트했던 영숙에게 “오늘은 영자 님하고 한 번 더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미리 양해를 구했다.
이후 단체로 진행된 모닝 산책에서 영식은 정숙과 1:1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정숙은 영식의 질문 부재에 서운함을 느끼며 영식과 영철을 동등한 1순위로 평가했다.영철은 영자와의 대화에서 종교관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나누었다.
영자는 “저보다 신앙심이 좋은 분을 원한다”고 밝혔으며, 영철은 영자의 뚜렷한 종교관 때문에 마음을 접게 되었다.또한 광수와 현숙 간의 대화에서는 미묘한 기류가 감지되었다.
광수는 “아직 초반이니까 다른 분들도 알아보고 싶다”고 언급했으나, 현숙은 “아무도 저한테 대화 신청을 안 한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광수는 현숙에게 용기를 내라고 따뜻히 격려했다.
영수는 특유의 예측불가 대화 방식으로 분위기를 웃음으로 바꾸었다. 그는 여자 숙소에 찾아가 영숙에게 여러 질문을 던졌으나, 대화가 불편했다는 영숙의 반응과 영수의 정리 결정으로 이어졌다.
이후 영수는 정숙과의 대화에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이동했다.영호는 순자에게 적극적인 접근을 지속하며, 커플룩으로 이어진 상의를 입고 등장했다.
순자는 이런 과감한 표현에 부담감을 느끼며 뒤로 물러났다. ‘손잡고 랜덤 데이트’에서 33기는 모솔남들이 상자 밖으로 손을 내민 가운데, 각자 선택한 상대와 손을 잡는 방식으로 매칭이 진행되었다.
영철은 매칭 후 뜻밖의 말실수를 하여 영숙의 표정을 굳어지게 했다. 영숙은 영철의 말에 당황했으나, 영철은 상황을 인식하지 못한 채 설명을 이어갔다.
랜덤 데이트가 끝난 후 제작진은 각자 미리 적었던 ‘로망 데이트’를 진행하라고 발표했다. 데이트의 각각의 로망으로 순자는 ‘돗자리 데이트와 갈비뼈가 으스러지게 포옹하기’를 꼽았고, 영수는 ‘집에서 맥주’, 옥순은 ‘카페에서 빵 먹고 공원 산책’, 영호는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기’, 영자는 ‘무전기 데이트’, 영식은 ‘드라이브’, 영숙은 ‘사람 없는 곳에서 단둘이’, 영철은 ‘물놀이’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