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2026 KBO리그에서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라이벌 3연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하고 4연승을 기록했다. 3경기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었다.LG는 3일 경기에서 투수진의 호투를 앞세워 1-0으로 승리하였다.
LG의 선발 투수인 박시원은 5이닝동안 2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만을 내주며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였다. 이날의 경기는 두산의 에이스 곽빈과의 맞대결이었으나, 박시원은 강력한 피칭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경기 후 박시원은 프로 데뷔 첫 승리를 거두었다.양 팀의 투수들이 호투한 가운데, 경기의 균형은 4회초 오스틴의 솔로 홈런으로 깨졌다.
오스틴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곽빈의 높은 직구를 쳐 내며 가운데 담장을 넘겼고, 이는 그가 올 시즌 기록한 36번째 홈런이었다.LG는 이후에도 안정적인 필승 조를 유지하며 두산의 반격을 저지하였다. 9회말 마무리 투수 손주영이 등판하여 2사 1, 3루에서의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손주영은 이날 경기에서 시즌 26번째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에 기여하였다.이번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LG는 67승 1무 51패의 기록을 세우며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두산 베어스는 3연패에 빠지면서 61승 4무 55패로 5위에 머물렀다. LG는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