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5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은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인천의 수비수 김건희가 서울의 클리말라를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저질러 레드카드를 받은 인천은 10명이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서울은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전반 13분 정승원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이 종료되고 0-0으로 마친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한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6분, 문선민의 크로스를 이승모가 연결한 볼이 인천의 수비수 이주용에 맞고 굴절되어 자책골로 이어졌다.

서울은 이 점수를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23분 인천의 제르소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동점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다.경기는 최종적으로 1-0으로 종료되었고, 서울은 이번 승리로 5연승을 달리며 승점 59점으로 리그 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인천은 최근 3경기 무승(1무 2패)을 기록하며 승점 34점으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