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미주신경 기능 저하 진단을 받고 라디오 방송 진행 등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6일 소속사 안테나가 밝혔다.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라디오 방송을 쉬어가게 되었다.
그는 매일 오후 MBC FM4U에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나, 지난달 27일부터 사전 녹음된 29일 방송분을 제외하고는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다른 진행자가 방송을 맡게 되어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었다.
소속사는 이상순이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주 수요일(8월 26일) 갑작스럽게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받았다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순은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1998년 퓨전재즈 그룹 웨이브로 데뷔한 후, 밴드 롤러코스터와 베이비 블루 및 베란다 프로젝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2013년 이효리와 결혼한 후에도 음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