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하하와 개그맨 박영진, 양상국, 김원효 간의 극한 갈등이 벌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6일 방송될 예정으로, 하하가 뉴 보스로 출격하고 ‘부산 원정대’ 멤버인 박영진, 양상국, 김원효가 함께 등장하여 치열한 지분 쟁탈전을 벌인다는 내용이다.

하하는 방송에서 우리 콘텐츠가 먹방인데 맛 표현을 돌려쓰더라며 멤버들의 기강 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박영진은 언제까지 우리가 형님의 꼭두각시입니까?

라며 강하게 반격했다. 하하는 내가 잘하면 너네를 왜 써?

라는 발언으로 맞받아치자, 양상국도 우리도 잘하면 뭐 하러 형님 밑에 있겠습니까라는 촌철살인의 응수로 분위기를 달궜다.충돌은 갈등의 불씨로 남지 않고 이어졌다.

박영진은 이 정도면 포상 휴가 보내주시죠라고 요구하며 복지 요구로 이어졌다. 하하가 너 말고도 사투리 하는 애 얼마든지 있어라고 하자 박영진은 형님, 우리 같은 사람 없습니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후 양상국이 제가 지분 51%를 가져가겠다고 주장하자, 박영진은 그럼 저는 45%를 갖겠다고 나서며 두 사람의 합이 지분 96%를 차지하게 됐다. 박영진은 하하 보스는 플랫폼 수수료 4%만 챙겨가시면 된다고 직설적으로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 간의 지분 쟁탈전은 ‘갑’ 하하와 을 박영진, 양상국, 김원효 간의 치열한 경쟁을 극대화시키며, 프로그램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하하보다 더 센 을들이네, 지분 4%는 너무한 거 아니냐, 네 사람 티키타카 벌써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은 하하와 개그맨 3인방 간의 팽팽한 갈등을 더욱 끌어내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