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홍 기본소득당 전략기획부총장이 7일 서울 영등포구 기본소득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 박 최고위원은 후보 4명 중 3위를 기록하며 최종 득표율 20.85%로 선출되었다.
당대표 선거에서는 오준호 전 기본소득당 공동대표가 단독 출마해 93.89%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당선되었다.박기홍 최고위원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당선 직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기본소득당에 대한 가족정당 논란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또한 보좌관 채용에 관한 논란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서는 당에서 하나하나 해명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언더조직(비선 조직) 논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오준호 신임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용혜인 원내대표가 장관 지명을 수락한 이유는 분명하다며 기본소득과 성평등을 핵심 가치로 강조하였다.
그는 장관 한 사람이 아니라 성평등을 추진할 정치적 힘을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본소득당의 의도를 밝혔다.기본소득당 내의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party는 계속해서 내부 정치 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기본소득당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준호 대표는 기본소득당이 비선 조직과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