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184회에는 가족보다 자신의 취미와 생활을 우선시하는 남편과 이에 불만을 가지는 아내의 이야기, 이른바 ‘1순위 부부’의 갈등이 공개된다. 해당 방송은 7일 오후 9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남편은 우울증 극복을 위해 운동을 시작하며 최근 보디프로필 촬영을 완료한 상태이다. 운동을 위해 할애하는 시간과 노력이 가족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키즈카페에서도 식단 관리 차원에서 닭가슴살을 섭취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개인적인 취미와 관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아내는 남편이 운동화에 300만 원을 지출하고, 100만 원에 달하는 어항을 새로 구입했으며, 닭가슴살 보관용으로 300만 원짜리 냉장고를 마련했다고 언급하며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남편 또한 자신이 과거에 아내의 필라테스 센터 보증금이나 고가의 선물 등 각종 비용을 부담해왔음을 반박하며 갈등은 심화되었다.이 프로그램에서는 남편의 음주 문제 또한 공개되었다.

그는 한때 주 6회 음주를 하였고,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었다. 이로 인해 약 90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아내는 남편이 사고를 쳐서 경제적으로도 손해를 끼쳤다고 지적하며 불만을 표명하였다.

남편은 이에 대해 아내도 경제적 손실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여 서로의 갈등은 깊어졌다.가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부부의 첫째 아들은 가족과의 관계를 피하며 새벽 3시에야 방 밖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는 이러한 아들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결혼 지옥’에서는 이들 부부의 갈등과 아들이 가족과의 거리를 두게 된 이유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