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이날 한화의 선발 투수인 류현진은 6이닝 동안 3피안타와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이를 통해 류현진은 시즌 9승(5패)을 달성하였다. 이번 경기는 류현진이 6월 11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이후 10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것이며, 그동안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3패를 기록하였던 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화의 타선에서는 허인서와 강백호가 활약을 보여 주목받았다. 허인서는 2회에 시즌 18호 2점 홈런을 쳤고, 이어 강백호는 3회에 시즌 30호 2점 홈런을 기록하였다.
두 선수 모두 두산의 선발투수 최승용을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강백호는 데뷔 시즌인 2018년 29홈런이 개인 한 시즌 최다였고, 이번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함으로써 개인 첫 30홈런 달성이라는 업적을 세웠다.
이번 경기를 통해 한화는 7위로 올라섰으며, 5위 두산과의 격차를 8경기로 좁히고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