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에 위치한 카페 냉동창고에서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지난 3일 낮 12시께 해당 창고에 가둬진 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수사 결과, 주된 피의자인 40대 카페 사장 외에도 최소 3명의 공범이 추가로 확인되었다.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를 위조 상품권을 확인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냉동창고로 데려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냉동창고는 수백억 원 규모의 위조된 백화점 상품권이 발견된 장소로, 피의자는 수사 과정에서 냉동창고의 설치 취지에 대해 위조 사실을 감추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으며, 영하 18도의 차가운 온도가 상품권의 위조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수 없도록 유도했다고 진술했다.또한, 피해 여성은 냉동창고 내부에서 가둬진 상태로 발견되었고, 외상痕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피의자가 창고에 가둬놓은 후 대략 27시간 동안 수 차례 해당 장소를 드나든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행동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 남성이 피해자와의 상품권 매매 차원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강력 3개 팀을 구성하여 공범의 정확한 역할과 이들이 관련된 조직의 추가 범행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속된 피의자는 상품권 위조 조직의 일원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범죄 행위를 통해 이익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공범들에 대한 수사와 함께, 이들이 직면한 범죄 혐의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