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한지윤 선수가 9일 대전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생애 첫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LG를 상대로 19-3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이어가는 기회를 제공한 경기였다.
한지윤은 8회 대타로 나서서 조원태의 3구째 직구를 받아쳐 대전 구장 우측의 몬스터월을 넘기는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은 만루 상황에서 나왔으며, 이는 한지윤의 1군에서의 데뷔 첫 만루홈런이자 KBO리그 역사상 66번째 기록에 해당된다.
한지윤은 경기를 마친 후 “만루라는 의식을 잘 몰랐다. 단순히 한 점 보탤 생각으로 나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는 8회 동안 한화가 단독으로 12점을 올리며 상대팀의 투수를 압도한 결과였다. 이날 추가 점수를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끈 한지윤은 “좋은 선배들이 많이 있어 배우는 것이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시안게임 동안 주전 선수로의 기회도 엿보고 있으며, 문현빈 대신 외야수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이번 경기가 진행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는 지난 4일 롯데전부터 이어온 팀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 가운데, 한화는 이날 14차전에서 LG를 19-1로 격파하며 많은 점수 차로 승리하게 되었다.
한화의 선발 투수 왕옌청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1사사구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심우준의 내야 안타와 최인호의 번트 안타, 노시환의 적시타 등으로 빠르게 점수를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LG는 3회 동점을 만들고 8회 점수를 쌓아가려 했지만, 한화의 강력한 타선에 눌리며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defeats. 이번 경기를 통해 한지윤은 자신의 첫 만루 홈런을 기념하며 팀의 승리를 도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의 활약은 앞으로 팀과 개인에게 더 나은 기회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