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중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일정은 10일 오후 7시 30분으로,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2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C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첫 경기에서는 대만을 3-1로 이겼으며, 두 번째 경기에서는 태국과 풀세트 대결 끝에 2-3으로 패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카타르를 3-0으로 제압하면서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세트 점수는 25-20, 25-19, 25-15로, 카타르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3개 조의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팀 중 두 팀이 8강에 진출하는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 우승팀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게 되며, 1~3위 팀은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배구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과 중국 모두 조별리그에서 2승 1패의 기록을 세운 상황이다. 한국은 전체 출전팀 중 4위로 8강에 올라왔고, 중국은 B조 2위인 전체 5위로 한국과 대결하도록 결정되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은 우선 중국을 제압하고 4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근 아시아선수권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야 하는 상황이다. 2021년 대회에서는 8위, 2023년 대회에서는 5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나은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을 상대로 한 이번 경기의 결과에 따라 한국 남자배구의 향후 일정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