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수정이 11일 저녁 6시에 네 번째 미니앨범 올 더 컬러스 아이 엠(All The Colors I Am)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개월 간의 공백을 거쳐 선보이는 신곡으로, 앨범 단위에서는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류수정은 이번 앨범에 대해 힙합을 주된 장르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힙합 장르가 개인적으로 평소에 즐겨 듣고 좋아하는 음악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다채로움을 담은 제목인 올 더 컬러스 아이 엠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 제목은 한 가지 색만으로 정의할 수 없는 자신의 다양한 모습과 색깔을 나타낸다.앨범에는 얼터너티브 힙합을 중심으로 한 팝 멜로디와 사이키델릭한 감각이 녹아든 총 6곡이 수록된다.
류수정은 느좋을 추천곡으로 꼽으며, 잘 부르기 위해서는 너무 열심히 부르면 안 되지만 잘 불러야 해서 어려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모든 곡은 코르티스와 손잡은 히스노이스가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앨범의 타이틀곡 다이아몬드(Diamonds) 작업 중 피처링을 포기하고, 스스로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을 강조했다. 이번 앨범은 그냥 한 가지로 밀어붙이는 새로운 시도를 담은 결과라고 설명하며, 각 곡의 느낌이 다르지만 장르적으로 묶여 있는 구조를 가진 앨범이라고 말했다.
류수정은 성장 과정과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 온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음악이 명확하게 전달될 것 같아서 좋다는 그의 발언은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한다.
이번 앨범 발매를 통해 류수정은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힙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