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겸(28)이 13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박보겸은 이번 대회에서 5년간의 프로 경력 중 첫 메이저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경기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은 15억원이었다. 박보겸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경기를 마쳤다.

공동 2위에는 유서연, 방신실, 박예지(모두 4언더파 284타)가 올랐으며, 박보겸은 이들과 1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박보겸은 2021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록한 것이며, 이번 우승은 시즌 첫 승으로 통산 4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유서연은 생애 첫 투어 우승을 목표로 했으나, 14번과 1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서교림(20)은 3언더파 285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