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 뜻밖의 굴욕을 경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과 그룹 에이티즈의 최산이 함께 참여하는 대공님, 이 안에 외지인이 있습니다 레이스가 진행된다.
이 레이스는 최산이 이끄는 북부대공 팀, 하하의 바부대공 팀, 양세찬의 복부대공 팀으로 나뉘어 멤버들 중 숨어 있는 외지인 2명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방송의 첫 번째 미션으로 점심값 결제 복불복 게임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까지의 금액이 들어있는 카드 다섯 장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해당 금액 내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룰이다. 카드에 어떤 금액이 담겨 있는지 결제가 끝날 때까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여러 번의 결제 실패로 인해 멤버들 사이에서 탄식이 터져 나오고 일부 멤버들은 결국 구걸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특히, 지석진과 하하는 거지로 전락한 후 휘파람 보이즈를 결성해 김종국의 한 남자를 휘파람으로 열창하며 온몸을 바친 재롱을 선보였고, 그 대가로 고기 한 점씩을 얻어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이 끝난 후 실시된 날아라 대공님아에서는 미끄러운 워터 매트 위에서 점프하며 물을 운반하는 대결이 벌어졌다.
지석진은 자신감을 보이며 산에게 자세를 코치했지만, 실제로는 연신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대결의 하이라이트로 김종국과 최산의 맞대결이 이뤄졌다.
김종국이 압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그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반면 최산은 뛰어난 균형 감각을 발휘하며 끝까지 매트 위에서 버텨냈고,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게임 머신이야라며 감탄했다.
이번 방송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오후 4시 50분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