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 지속된다.

김병민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에서 무역학 학사, 경영학 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행정전문가로,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원에서 연수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경희대학교 행정학과의 겸임·객원 교수 역할도 수행해왔다. 그의 경력에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직도 포함되어 있으며, 정무부시장 재임 중에는 G3 서울 기획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아 글로벌 TOP,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100대 핵심과제를 담은 G3 서울플랜을 총괄 기획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이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울만의 매력과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고, 야간경제 활성화 등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관광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의 임명은 서울관광재단의 향후 방향성과 전략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