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이혜정이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에 참가하여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혜정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중박 분장대회 본선을 통과했다.
이제 9월 19일 결선만 남았다”고 알리며, 자신이 인간 간돌검으로 변신한 것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이혜정은 유물인 간돌검을 선정해 독특한 의상을 제작했으며, 다채로운 메이크업으로 돌의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결선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의 의상은 몸 전체를 칼 모양으로 감싸는 형태로 제작되었고, 메이크업에는 베이지와 에메랄드 색상을 사용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분장대회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국민 참여형 행사이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이 대회에는 전국 4개 권역에서 총 275팀, 643명이 참가하였으며, 이혜정은 8월 5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린 본선 무대를 성공적으로 통과하였다.
이혜정은 간돌검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간돌검이 저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길고 뾰족한 모양이 저의 인생 경로와 닮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농구선수에서 모델로 전향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가꾸어왔음을 강조하였다.
이혜정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처음에는 낯선 장소라고 생각했지만, 아들과 함께 방문하면서 편안하고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 박물관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결선은 9월 1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혜정이 인간 간돌검으로 최종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