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호 태풍 두쥐안(DUJUAN)이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열대저압부에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기준 제53호 열대저압부는 괌 동쪽 약 890㎞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에 제25호 태풍으로 발전할 전망이다.정확한 예보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에는 태풍 두쥐안의 중심기압이 990hPa, 최대풍속이 초속 24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어 18일에는 강도 3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이며, 괌 북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9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80㎞ 부근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 태풍의 한반도 영향을 단정할 수 없으며, 가을철 태풍은 주변 기압계의 영향을 크게 받아 진로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두쥐안이라는 이름은 중국에서 제출한 것으로, 진달래를 의미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의 세력 변화와 이동 경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최신 기상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