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1차전에서 대한민국이 카타르를 4-1로 꺾었다. 경기는 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엄지성이 전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는 한국이 전반 7분 만에 엄지성의 선제골로 시작되었다. 엄지성은 상대 진영 좌측면에서 후방에서의 패스를 받아 빠르게 침투한 후, 매서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서 13분에는 카타르의 실책을 틈타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수비가 공을 서로 미루는 사이, 엄지성은 이를 재빠르게 가로챈 후 정교한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엄지성의 해트트릭은 전반 46분에 완성되었다. 이승원으로부터 받은 컷백 패스를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팀의 점수를 3-0으로 확장시켰다.
이날 엄지성은 전반에 시도한 4개의 슈팅 모두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며 그중 3개를 득점으로 성공시켜 절정의 결정력을 과시했다.후반에 들어서도 한국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고, 후반 21분 김명준이 쐐기골을 기록하여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김명준은 양현준의 전진 패스를 받아 침투 후 차분한 슈팅으로 득점을 이어갔다. 이후 이민성 감독은 체력 안배와 전술 점검을 위해 교체 명단을 활용했고, 후반 40분에는 아쉬운 실점을 허용하였다.
카타르 하산 마르완이 프리킥으로 인한 혼란 속에 후반 40분, 강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점수를 1-4로 만들었다.이번 승리로 대한민국은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음 경기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이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