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86)가 유튜브 채널 전원주-전원주인공의 제작진과 계약 종료를 두고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전원주는 최근 새로운 제작진과 함께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전원주는 올 겨울 직전 새 콘텐츠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기존 제작진은 지난달 24일 전원주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하며 제작진 하차 소식을 알렸다.전원주는 동료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해 계약 종료와 관련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출연료를 좀 올리자고 했더니 제작진이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냥 하자고 했다며 출연료 갈등을 시사했다. 이는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하차를 둘러싼 여러 추측, 특히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과 연결되어 논란의 불씨가 되었다.

그러나 전원주의 소속사는 건강 문제와는 무관한 계약 종료라고 밝혔다.전원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9월 개설되었으며 현재 약 1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원주는 이 채널을 통해 일상과 재테크 방법을 공유해왔으나, 출연료 인상 요구가 제작진 하차로 이어진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의 수익 구조와 제작비를 고려했을 때, 전원주의 출연료 인상 요구가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진호 유튜브 채널 관계자는 조회수가 오르고 채널이 성장했다면 출연자가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라고 지적하면서도, 실제 수익 구조는 외부에서 보이는 조회수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했다. 전원주-전원주인공 채널은 소속사에서 관리 및 운영하며 외주 제작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전원주의 출연료 인상 요구와 제작진 하차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여론이 크게 악화되었다. 일부는 전원주를 비판하는 의견을 내놓았으나, 반대로 출연료 인상 요구 자체가 정당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 같은 논란 속에 전원주가 향후 유튜브 활동에서 다가올 여론을 어떤 방식으로 달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