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효민이 15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 영상에서 김광수 대표를 언급하며 과거의 경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효민은 마카오에서 예정된 솔로 팬미팅 소식을 알리며, 베트남과 중국에서의 활동도 공유했다.
그는 케이팝 가수들이 그동안 베트남을 잘 안 갔나 보다. 저희가 자주 갔더니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져주시더라라고 전했다.
효민은 김광수 대표 시절의 경험을 회상하며, 당시 소속사가 너희가 주체적으로 뭔가를 해라는 방침을 가지고 있었음을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힘들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립심이 생겼다고 강조하며, 롤리폴리 때 자신이 콘셉트를 짜고 뮤직비디오에 입었던 의상에 대한 기억도 말했다.
하지만 효민의 발언은 김광수 대표가 2024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티아라 왕따 사건으로 인해 더 주목받고 있다. 당시 김광수 대표는 멤버들 사이의 불화를 인정하며 화영과 효영의 계약서를 찢고 조건 없이 풀어줄 테니 너희가 일하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티아라 멤버들은) 잘못이 없으니까 방송을 강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이 발언에 대해 화영은 편향되고 왜곡된 발언의 저의를 모르겠다며 자신이 그룹 내에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함으로써 사건은 다시 논란으로 비화되었다.
김광수 대표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여러 아티스트를 성공으로 이끈 후, 아티스트들과의 마찰로도 유명하다. 그는 과거 터보와 씨야와의 관계에서 여러 차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특히 2012년의 왕따 사건에서는 류화영과의 계약 해지 및 잦은 입장 번복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효민의 발언과 김광수 대표의 재조명으로 인해 티아라의 과거가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