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에서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3-1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두산은 2연승을 기록하며 65승 4무 60패로 5위를 유지했다.
반면, 삼성은 2연승에 실패하고 75승 3무 50패로 2위에 머물렀다.경기는 두산의 압도적인 투수력에 의해 주도되었다.
두산의 선발투수인 웨스 벤자민은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으로 시즌 6승(7패)을 챙겼다. 벤자민은 지난 8월 2일 LG 트윈스전 이후 45일 만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두산은 타카다 타쿠토, 김택연, 이영하가 마운드를 이어가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영하는 시즌 22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은 타격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1회말 2사 1, 3루에서 루이스 세베리노가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삼성의 전병우가 2회초 2사 상황에서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좁혔으나, 두산은 4회에 양석환이 솔로 홈런을 쳐 추가점을 올렸다.
경기 후반 두산은 삼성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고, 최종 스코어는 3-1로 마무리되었다. 두산은 이날 7안타로 3점을 만들어 내며 상대의 실책을 잘 활용했다.
이번 승리는 두산에게 긍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