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출신 강정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강정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정호 King Kang을 통해 아시안게임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예상 라인업 등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게 되면 5회째 금메달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대표팀은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젊은 선수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일드카드 선수로는 곽빈, 문보경, 노시환이 포함되어 있다.

강정호는 팀의 타선이 예상보다 괜찮다고 평가하며, 노시환과 김도영 외에도 김주원, 북준순, 문현빈, 김지찬 등 장타력과 빠른 발, 높은 출루율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특히 강정호는 중심 타선에서 한 방을 기대하기보다는 1번부터 9번까지 언제든지 타격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라며 공격적인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승부를 결정짓는 건 투수랑 수비라고 강조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에이스 곽빈에 대해 언급했다. 곽빈은 ERA가 2점 초반대이면서 140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탈삼진이 160개에 달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강정호는 아시안게임 첫 경기인 9월 21일 대만전에서 곽빈이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강정호는 첫 경기에 곽빈을 쓰고, 결승전에서도 다시 한번 던지도록 로테이션을 운영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무조건 대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멤버로 금메달을 따지 못한다면 군대에 가야지, 나라를 위해 충성하고 와야 한다며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