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형기를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오는 30일 출소할 예정이라고 소속사가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법무부 가석방 심사 결과에 따른 것이며, 김호중은 지난 12월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으나 당시에는 부적격판정을 받았다.
이제는 예정보다 다섯 달가량 앞당겨 사회로 나오게 된 셈이다.소속사는 출소 시점과 관련해 30일이라는 구체적 날짜를 확인했으며, 가석방 기간 동안 보호관찰을 받고 거주지나 출국 등 신변 변화가 있을 경우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법적 형기가 남아 있는 동안에는 여전히 관리 체계 아래 움직여야 하는 만큼, 신변 관리가 중점이 될 전망이다.또한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1·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어, 사회 복귀 과정에서의 사적·공적 활동 제약도 남아 있다.
그러나 이달의 가석방 결정으로 일정 부분의 형기 부담이 줄어들며, 향후 활동 재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업계 관계자는 “심사 통과 소식은 예민한 상황에서 나온 만큼 팬들과 대중의 반응도 엇갈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