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사상 최초로 6개 대회 연속 득점을 달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으로 5-0 대승을 거뒀다. 24일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포르투갈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대승을 확정했다.경기 내내 호날두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멀티골을 기록한 그는 41세의 나이로도 변함없는 파괴력을 증명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호날두는 월드컵 본선 대회에서 6개 연속 대회 득점을 기록하는 역사적 기록을 세웠다.
팀은 초반부터 우세를 이어가며 전반에 두 골을 추가했고, 후반에도 연이어 득점을 보탰다.경기 흐름은 포르투갈의 독주였다.
전술적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공격의 다양성을 보여 준 포르투갈은 중원과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상대의 반격 기회를 최소화했다. 호날두의 개인 기량과 함께 골문 앞에서의 결정력도 빛났다.
현지 매체는 이 경기를 두고 포르투갈이 조별리그에서 확실한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우즈베키스탄은 5골 차 패배로 고개를 숙였지만, 경기 내내 체력과 조직력에서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많다.
포르투갈은 남은 일정에서도 승점을 더해 조 1위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승리는 월드컵에서의 오랜 기록에 새 장을 여는 계기였고, 호날두의 여전한 골감각은 앞으로의 대회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