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가 확정됐다. 24일 발표된 명단에서 드림 올스타에 처음 이름을 올린 곽빈(두산)과 이승민, 박준순 등 신예의 눈길이 모였다. 팬 투표에서의 관심도 함께 달아올랐고 두산의 양의지는 역대 최다 팬 투표 득표로 15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KBO 사무국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팬 투표 비중이 70%이고 선수단 투표가 30%인 합산 방식으로 결정됐다.

양의지는 8년 만에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다시 얻으며, 베스트 12에 이름을 올렸다. 260만5510표를 얻은 것으로 확인돼 역대 최고 인기 기록을 세웠다.이번 올스타전은 잠실구장에서 열리며 드림 올스타의 포수로도 양의지가 이름을 올려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선수단 투표에서는 삼성의 최형우가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최형우의 활약은 이번 행사에서의 판도가 다층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예측을 낳았다.

최종 선정된 베스트 12의 구성은 드림 올스타와 나눔 라인업으로 나뉘어 팬들의 선택을 받았고, 각 팀의 주전과 불펜 구성이 균형 있게 이뤄졌다. 이번 발표로 올스타전의 팬 관심이 한층 뜨거워진 가운데, 선수단의 경기력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확정된 명단은 KBO 공식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