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내달 10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최대 45조4500억원 규모의 증권예탁증권 DR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 ADR 발행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인다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발행 규모는 시장의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상장 일정은 이미 확정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음달 상장 일정은 국내외 투자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DR 발행을 통해 미국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주당 금액이나 발행 주식 수보다는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과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에 초점이 맞춰진 모습이다.

이번 조치가 외국인 자본 유입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를 촉발할지 주목된다.한편 증권시장 분석가들은 ADR 상장 추진이 SK하이닉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다만 자금 조달 규모가 커 소비자용 메모리 시장의 변동성이나 미중 정책 리스크 등에 얼마나 대응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측은 상장 추진과 관련한 구체적 일정과 세부 계획은 추후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고 밝혔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없지만, 시장 반응은 여전히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