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아 전시장을 둘러보고 출판‧독서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김 여사가 이날 개막식 축사를 한 사실도 함께 전했다.

김 여사는 “좋은 책 한 권이 한 사람의 생각을 바꾸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도서전의 의미를 되새겼다.현장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을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문재인 전 대통령 서적과 요리책 등을 구매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보도됐다.

도서전은 개막 첫날부터 관람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고, 김 여사는 문 전 대통령의 책 두 권을 포함해 다양한 도서를 둘러봤다. 유시민 작가 코너를 찾은 관람객의 모습과, 출판‧독서 문화 확산에 대한 김 여사의 의지가 함께 전해졌다.

김 여사는 아침 일찍 현장을 찾아 “책은 어려운 시기에 위로를 주고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방향을 다잡게 해준다”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무시켰다.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로, 개막식 축사를 맡은 여사의 발언은 행사 전반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 관계자들은 박람회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라며 책을 매개로 한 사회 연결의 힘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