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출범하는 민선9기 강원도정의 경제부지사에 신원철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발탁됐다.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민선9기 도정을 이끌 비서실과 정무직 핵심 인선을 25일 발표했다.

경제부지사에 신 전 의장이 임명되면서 도정의 정책 추진에 전문성과 행정 경험이 더해질 전망이다.발표에 따르면 우 당선인은 도정의 운영 틀을 빠르게 가동하기 위한 인사 구도를 구상했고, 경제부지사 외에도 핵심 보좌 조직과 실무 체계를 정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 원장은 서울시 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축적한 예산 편성과 정책 조정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선으로 도정은 산업·관광·농업 등 현안 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강원도는 민선9기 도정의 비전과 운영 방향을 조기에 구체화하기 위해 남은 기간에 세부 로드맵을 다듬고 있다. 도민과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맞춘 실행 계획을 신속히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승인 절차와 관련한 구체적 일정은 이달 말쯤 추가로 발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