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과 일본이 1대 1로 비겨 32강 진출에 영향을 미쳤다. 스웨덴은 이 결과로 F조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32강에 확정됐다.
일본은 1승2무로 2위를 유지했고, 32강전에서 C조 1위 브라질과 맞붙게 됐다. 네덜란드와 튀니지에 앞서 F조 조별리그를 마친 일본은 전반부터 강하게 공격을 펼쳤지만, 스웨덴의 저항을 넘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국은 이날 결과로 32강 진출 가능성이 크게 줄었다. 일본이 스웨덴과 승점을 나눠 가지면서 한국은 32강 조별 순위에서 뒤처지는 양상을 보였고, 남은 가능성은 축소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은 네덜란드전 2-2 무승부와 튀니지전 4-0 승리로 5점을 얻었고, 32강전에서 브라질과의 대결이 확정됐다. 이번 무승부로 F조의 판도는 사실상 고정되었고, 한국의 남은 경로는 더욱 좁아진 모양새다.
일본과 스웨덴의 승부는 양국의 체력과 전력운용이 엇갈리며 접전으로 흘렀고, 결과적으로 한국의 통로가 막히는 결과를 낳았다. 에콰도르가 독일을 이긴 뒤 분위기가 바뀌었지만, 한국의 32강 진입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결국 한국은 남은 상황에서 다른 경우의 수를 모색해야 하는 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