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상임위원 명단 제출 기한이 정오까지 지켜지지 않으면 민주당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상임위원회를 단독 강행하겠다고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밝혔다. 그는 오늘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오까지 명단이 내지 않으면 상임위 구성을 단독으로 강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원 구성 협상을 10차례 이어오며 존중과 협치의 이름으로 인내할 만큼 충분히 인내했다”며 일정한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또 다른 기사에서도 한 대행은 “오늘도 국민의힘이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원 구성을 단독 강행한다”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지난 24일 정오까지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요구했고, 협상은 아직 타결되지 않았다. 한 대행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등 현안도 거론하며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즉시 형사소송법 개정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 상황은 국회법 절차에 따른 강행 가능성을 제시한 채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또한 “정오까지 명단이 제출되지 않으면 상임위 구성은 단독으로 진행된다”는 표현은 반복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민주당은 국회 운영의 책임성과 협치를 강조하며 협상 지속 의지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이 응답하지 않는다면 법적 절차에 따라 독자적 원 구성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 병도 원내대표의 발언은 국회 내 정국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