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9시 모두의 창업 합격자 5000명에 대한 개인 프로필이 공개되자 정보유출 우려가 제기됐다. 중기부는 12.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이들에 대한 데이터가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비공개 정보에 대한 관리 체계가 미비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보유출 사실을 인지한 직후 가용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원인 파악에 나섰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수의 보도에서 모두의 창업 2기를 계획한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다만 답변 자료에는 한성숙 후보자와 중기부가 어떤 구체적 대책을 마련했고, 언제 어떤 방식으로 재발 방지를 약속했는지에 대한 세부 내용이 확인되진 않았다. 중기부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외부위탁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면 재검토를 강조했고, 정보유출에 대한 책임 소명과 신뢰 회복을 약속했다.
한편, 일부 기사에는 사후조치와 관련해 “모두의 창업 정보유출”이라는 표현이 반복돼 사실 관계의 차이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민감한 개인 정보의 노출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управ적 대책의 조속한 발표를 촉구하고 있다.
한성숙 후보자 측은 추가 발표를 예고했고, 중기부 역시 현재 파악된 피해 규모를 토대로 방안을 구체화하겠다 밝혀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안은 창업 활성화 정책과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 문제를 둘러싼 논쟁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