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아브컬렉션의 대표 이주희가 1세대 인플루언서로서 대중과 소통해 온 길을 마감했다. 향년 44세의 나이로 갑작스러운 부고가 전해지며 업계에 큰 충격이 일고 있다. 25일 이주희 대표의 공식 계정에는 부고 소식이 올라왔고, 유족은 "어제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팔로워 12만 명을 넘어서는 폭넓은 영향력을 남긴 인물로, 지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조용히 내려앉은 비보에 대해 아브컬렉션 측은 아직 추가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한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가족 같은 동료들이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주희 대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확산되며 애도 글이 이어졌고, 팬들과 동료들은 그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글들을 남겼다.
그간 이주희는 패션 브랜드를 이끌며 SNS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호흡하는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비보는 1세대 인플루언서의 세대 교체와 디지털 커머스의 변화 속에서 큰 흔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 경과와 추모 행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는 “그가 남긴 브랜드 정체성과 소통 방식은 앞으로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