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우루과이가 남은 일정에서 32강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한국의 희망은 경우의 수에 달려 있다.현재 H조에서 스페인은 승점 4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고, 우루과이와 카보베르데는 승점 2점으로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우루과이가 2위를 차지한 상태다.

남은 경기는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상대하고, 한국은 카보베르데와 맞붙는다. 이때 우루과이가 스페인에 패해야 한국의 32강 가능성이 커진다 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이겨도 2위 확정은 아니다. 우루과이가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패할 경우 한국의 승리 조건은 더욱 명확해진다.

반대로 우루과이가 최소한의 골을 내고 승점 3점으로 쟁점이 남을 가능성도 있다. 현지 다중 매체는 스페인전의 결과가 한국의 운명을 좌우할 확률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루과이 내부에선 감독과 선수단의 불협화음 소식이 보도되며 경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라질 매체 보도가 전한 바에 따르면 일부 선수들이 반기를 들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같은 상황이 경기에 불리하게 작용할지 주목된다.경기 일정은 27일 오전 9시 한국시간으로 과달라하라의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페인의 로테이션 여부가 예의 주시되며,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이 판가름날 전망이다. 스페인전에서의 전력 운영이 한국의 축구팬들에게 남은 변수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