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32강 진출 여부를 둘러싼 예측이 26일 열린 조별리그 결과와 함께 패널들 사이에서 뜨겁다. 한국은 조3위 12팀 중 상위 8위에 주어지는 32강 티켓을 노리고 있지만, 조별리그를 마친 B~F조 3위 팀 가운데 신뢰할 만한 계산이 남아 있다.

BBC가 제시한 잠정 대진표에 따르면 한국의 32강 상대가 G조 1위 이집트가 될 가능성이 제시되지만, 일본이 토너먼트에서 만날 가능성이 거론되는 브라질 프랑스 모로코 등의 변수도 남아 있다.일부 해외 팬들은 “일부러 진 거 아닌가”라는 해석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32강 진출 가능성을 좌우하는 남은 자리가 8자리로 한정돼 있어 3위 팀 간 성적 상위 eight가 결정적이다. 국내에서도 “이대로 풀리면 32강 이집트, 16강 미국을 만나는 역대 최고의 대진표가 완성된다”는 시나리오가 확산됐지만, 확정은 28일 최종 대진표 발표를 남겨 두고 있다. 26일 발표된 결과를 바탕으로 각 매체는 32강 진출 가능성에 무게를 싣되, 최종 확정은 향후 경기 결과에 달려 있다고 평가한다.

브라질이 조1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고 스위스와 캐나다도 32강에 올랐다는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32강 진출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 27일 기준으로 각국 언론은 32강 예비대진표를 바탕으로 한국의 상대를 추정하되, 실제로는 남은 8자리가 와일드카드 방식으로 배분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한국의 32강 여부가 결정될 최종 판판은 28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