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걸프 해역 라스타누라 항구에서 원유 선적을 3개월여 만에 재개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로이터 통신이 선박 이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지시간 26일에 재개 신호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관측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중단됐던 수출 터미널의 선적 활동이 다시 활성화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당시 공급 차질의 여파가 국제 시장에 불안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이번 재개 소식은 지역 정세와 글로벌 유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로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이날의 움직임은 특정 선박의 저장량 증가를 시사하지만, 구체적인 물량이나 항로의 완전한 정상화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현지 소식통은 아직 확정된 공식 발표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아람코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라스타누라 항구의 원유 수출 재개는 중동 지역의 공급 안정성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제 에너지 시장은 이 소식에 주목하며 가격 변동성을 관찰 중이다.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