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우루과이는 2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H조 조별예선 3차전을 벌인다. 한국의 32강 진출 운명은 이 경기의 결과에 달려 있는 만큼 양국의 혈투에 관심이 쏠린다.
현지 현장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은 전반에 먼저 리드를 잡았고 바에나의 선제골이 터진 뒤 1-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경기 흐름은 스페인 다수의 점유를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현장 관계자는 “전술적 강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한국 시각으로 새벽에 시작된 이 경기는 2무1패로 끝나도 32강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는 홍명보호에 있어 숨 고르기와 같은 관전 포인트를 남겼다.이란·우루과이가 지는 경우에 한국이 32강에 들 확률에 대한 계산도 이어졌다.
현지 분석은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꺾으면 탈락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전한다. 하지만 승패와 무관하게 남은 경기에 따라 판이 깔리는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합류하겠다”라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스페인이 우루과이에 승리할 경우 조 1위를 향한 발걸음이 가속될 것이 확실하다.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으로 알렉스 바에나와 미켈이 앞선 모습을 보였고, 우루과이는 반대로 반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27일 오전 9시 시작한 이 대결은 한국에 남은 해법을 제시할 가능성을 남겨 두었다. 한국의 32강 가능성은 스페인의 행보에 좌우될 전망이다. 442.live의 계산에 따르면 스페인이 우루과이를 이르면 32강 진출 확률은 크게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