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군사적으로 대처할 시점이 올 수 있다며 강력한 경고를 반복했다. 현지시간 27일 트럼스소셜에 글을 남긴 그는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항공기가 휴전 합의를 위반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압박의 강도를 높인 발언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 도발에 대한 대응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군사적 마무리의 필요성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과 AP통신 등 주요 통신사는 이 같은 경고를 신속히 보도했고, 현장에서의 군사적 옵션이 여전히 열려 있음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란의 행태를 도발적으로 기술했고, 민간인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전한 바 있다.
일부 관측은 이러한 발언이 현실적 실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불확실하다고 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옵션을 배제하지 않는 태도를 지속적으로 보여 왔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된다. 트럼프식 강경 발언은 이란의 핵심 요충지에서의 긴장을 자극했고, 국제사회가 예의 주시하는 가운데 과거 대비 대북 관계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한 해석도 제기된다.
이란은 호르무즈 지역의 항로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군사적 대응에 대비하고 있다. 미국의 이번 발언은 협상 여지를 직접 닫아 두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는 해석도 있지만, 실제 구체적 군사 조치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신중히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