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팬들이 요르단전 앞에 불붙었다. 댈러스 스타디움으로 몰려든 현지 관중은 “메시는 여든 살이 되어도 뛸 거야”라는 구호를 반복하며 축제 분위기를 예고했다.

선수 개인의 활약 여부와 무관하게 아르헨티나 축구의 주어는 여전히 메시였다는 분석이 현장에서도 나왔다.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현장을 지키며 중계 설명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감은 더 커진 모양새다.

한편 KBS는 이 경기를 미국 현지에서 생중계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이영표와 남현종의 조합은 “명품 콤비”로 불리며 이번 경기도 박진감 있게 중계할 전망이다.

방송 관계자는 “아르헨티나의 간판 공격수 메시가 치르는 조별리그 최종전이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크다”고 밝혔다. 요르단과의 대결은 조별리그 마지막 판으로, 승패에 따라 16강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대회에 앞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소식과 함께 태국과 아르헨티나가 생산 기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등장했다. 그러나 축구 현장은 여전히 메시의 존재감을 중심으로 굳어지고 있다.

카보베르데의 32강 진출 같은 이슈도 이어지지만, 이날은 달라스에서 벌어지는 아르헨티나-요르단전이 집단의 관심사다.경기 일정상 메시의 출전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현장 중계와 현지 분위기로 볼 때, 메시의 출전 여부에 따른 경기 흐름에 팬들의 반응도 크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의 열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계속해서 판이 깔리는 모습이다.

이는 방송 현장의 취재진도 현장 분위기도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