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다올금융그룹 소속의 유해란은 28일 한국시간 차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 경쟁의 판을 확실히 뒤흔들었다고 전해진다.

총상금은 1300만 달러로 확정돼 있다. 이로써 유해란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고, 남은 라운드에서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기대하게 했다.

현지에서의 상황은 여전히 치열한 편이나, 유해란의 탄탄한 샷과 집중력이 돋보였다는 현장 평이 나오고 있다.한편 윤이나는 3라운드에서 주춤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2라운드까지의 선두권 경쟁은 유지했으나 3라운드에서 타수를 더 잃은 탓으로 보도가 이어졌다.

이동은과 김아림은 각각 8위권과 4위권 근처에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대회는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파72, 6760야드의 코스에서 진행 중이다.

LPGA 투어의 세 번째 메이저로, 남은 마지막 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선수들의 메이저 통산 기록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찍힐 전망이다. 유해란의 독주 여부와 윤이나의 반전 여부가 향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