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브라질을 만나는 32강 대결을 앞두고 경기력 면에서의 두려움은 크지 않다라는 관측이 나왔다. 최근 기사에서는 일본 축구 대표팀의 지난 행적과 더불어 이번 대결의 판세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한일월드컵을 이끈 감독의 평가를 인용하며, 일본이 브라질을 이겨도 놀랍지 않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일본은 지난해 9월 미국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본선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는 지적이 있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의 분석에 따르면 32강 맞대결에서의 16강 진출 확률은 일본이 31.98%로 산정됐다. 반면 브라질의 확률은 68.02%로 제시돼 객관적인 전력 차가 크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수치는 여전히 일본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만 초반 분위기와 전력 차를 고려하면 브라질이 우세하다는 시각이 강하다.

또 다른 관측은 ESPN 브라질 보도의 시뮬레이션이다. 옵타의 슈퍼컴퓨터 예측에 근거해 브라질이 일본을 상대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16강에 무난히 진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언더독 일본’의 가능성을 점치지만, 현실적 판세는 여전히 브라질 쪽으로 기운다는 평가가 많다. 한편 일본 감독과 관련한 보도는 연봉 이슈를 중심으로도 다뤄져, 홍명보 전 감독과의 비교도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