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본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통령은 임명장을 건네며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격려했고, 한 총리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전 영빈관에서 진행됐고, 한 총리는 공식 수여와 함께 두 손을 모아 인사했다.이번 임명으로 한 총리는 이 정부에서 두 번째 국무총리이자 제50대 총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06년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나온 여성 총리라는 점도 주목된다.

대통령 측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임기 시작을 알렸다. 한 총리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게감 있는 표정으로 취임 의지를 보였다.

임명장은 청와대 본관에서의 전달식과 함께 공식적으로 이뤄졌고, 이날 수여식에는 당일의 공식 일정으로 기념 촬영도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임명장을 전한 뒤 “잘 부탁드린다”라고 재차 강조했고, 한 총리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오후에는 행사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한 총리는 지난해 6월부터 정부를 이끄는 핵심 인물로 거론돼 왔으며, 임명장을 받으며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이번 인선이 정부의 정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임명장 수여와 취임식의 막이 오른 만큼, 향후 국정 운영의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