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로 한성숙 총리가 임명된다.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를 이끌었던 정보기술(IT) 전문가 출신으로, 기업 경영과 정부 정책을 모두 경험한 첫 여성 총리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인선 발표와 함께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한성숙 총리는 IT 전문가로서 플랫폼 산업 현장을 누볐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네이버를 이끌며 대규모 데이터 관리와 사용자 보호를 놓고 정책적 결정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경력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과 창업 생태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왔다.

다만 최근 스포츠조회의 흐름 속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이슈가 제기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합격자 5000명의 개인 프로필을 공개한 뒤 비공개 정보에 대한 논란이 일었고, 한성숙 총리는 이 사안에 대해 사과와 책임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현재 피해 범위의 정확한 파악과 대책 마련이 진행 중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한 총리는 앞으로 창업 플랫폼의 공정성과 보안 강화에 더해 디지털 정책의 일관된 추진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

국정 2인자로서의 역할은 정책 기조를 뚜렷하게 제시하고, 민생과 창업 생태계의 상시 점검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기업과 정부의 협력 체계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확인되지 않았다 부분은 현안에 따라 조정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