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여름 더위 속에 치맥을 즐기려는 방문객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현장 사진에는 가족 단위 문화 행사로 보이는 방문객과 친구끼리 모여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포착됐다.대구 여름축제의 대표 주자이자 올해도 ‘치맥 페스티벌’로 불리는 이 축제는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려 지역민은 물론 인근 지역 방문객의 발길이 몰렸다.

지자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름철 대표 즐길 거리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맥주와 치킨 부스가 줄지어 설치되었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현장에선 다양한 브랜드의 맥주와 치킨 요리가 선보였고, 아이들 체험 공간과 음악 공연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축제가 시작된 뒤부터 시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고, 일부 방문객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분위기에 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 축제 참가자는 “더위를 피해 이곳에서 맛있는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일 오후 시작해 오는 며칠간 이어질 예정이며, 대구의 여름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현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상권과 연계한 행사 운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