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사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최용석(3선·더불어민주당, 정동·사남·용현면)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최 의원이 의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당초 의장 선거 직전 탈당계가 제출됐다던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선출은 확정됐다.하지만 선거를 둘러싼 정치적 파장은 길게 남았다.
최 의원은 당선 직후 탈당 이력이 확인되었다는 보도까지 다루어지며 “정치적 파장”이 남았다고 평가된다. 사천시의회는 전반기 의장 선거를 마쳤고, 향후 행보에 따라 여야 간 냉기류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최용석 의장은 개원식에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과 함께 개원사를 통해 10대 의회의 첫걸음을 알렸다. 개원식은 국민의례와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원사에서 최 의장은 의회 운영의 안정과 상생 협치를 강조했다는 전언이다. 당선인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최용석 당선인은 해양공공기관 유치를 시급히 추진하겠다며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다수의 해양공공기관 유치를 촉구했다. 이들 강력한 촉구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의 비전 속에서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는 향후 해양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해양 분야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용석 당선인 역시 2026년 이후 시정 운영을 바라보며 시와 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제10대 의회 출범에도 불구하고 이후 후폭풍이 남을 것이라는 관측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