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가 88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 승리를 거두며 4회 연속 16강에 진출했다. 3일 한국시각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알제리를 2-0으로 제압했다. 전반 초반 엠볼로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은도예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는 팀의 “신구 조합” 속 득점 공식을 앞세워 이뤄낸 결과라는 평가가 많다. 엠볼로의 빠른 선제골은 경기에 불을 붙였고, 은도이는 경기 후반 추가골로 승부의 판세를 확실히 굳혔다.

패스와 위치 선정에서 빛난 공수 연결이 16강 진출로 이어진 셈이다. 양력으로 88년 전 마지막 토너먼트 승리 이후 얻은 이 성과는 스위스 축구의 इतिहास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꼽힌다.

경기 직후 코멘트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승리로 스위스는 4대회 연속 16강에 올라선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상대 팀인 알제리는 전반 10분 엠볼로의 선제골과 후반 은도예의 추가골로 대응했지만,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북중미 대회 개최지인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벌어진 이 대회 32강전은 대회 흐름을 바꿀 결정적 한 수로 남았다.

다음 상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스위스의 화력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무기로 남아 있음을 보여줬다.

선수들 간의 호흡과 어린 선수의 활약이 16강의 판을 깔았다. 승리는 팀 전체의 노력이 담긴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