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방문 직후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며 “김대중처럼 생각하고, 김대중처럼 행동하겠다”고 밝혔다다.
정 전 대표는 하의도 생가 방문 전후의 행적을 통해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선 모양새다. 이날 새벽에 기차를 타고 남하한 뒤 배를 이용해 현장을 찾았다고 그는 전했다.
방문 소식은 현장 분위기와 함께 SNS를 타며 당권 주자 간 경쟁 구도 속에서 관심을 모았다.그는 최근의 연이은 호남 일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라는 맥락 속에서 자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현장 분위기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DJ 생가를 찾은 행보가 지역민의 지지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정 전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당권 경쟁 구도 속에서 ‘현장 행보로 신뢰를 다지는’ 전략의 일환으로 읽힌다. 그는 “김대중처럼 생각하고, 김대중처럼 행동하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미래 정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현장 연결성과 도덕적 스탠스에 대한 질문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