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킬리안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로 파라과이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5일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프랑스는 파라과이를 1-0으로 눌렀다.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지만, 후반 15분 음바페의 페널티킥이 결정적이었다.

파라과이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를 음바페가 차 넣으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이 득점으로 프랑스는 8강에 오르는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내내 프랑스의 점유와 공격 기회가 더 많았으나, 파라과이의 수비는 쉽사리 무너뜨려지지 않았다. 음바페의 득점은 대회의 득점 공동 선두로 떠오르는 계기가 됐다.

프랑스는 8강에서 모로코를 상대로 승부를 다툰다. 모로코는 이전에 캐나다를 3-0으로 제압한 바 있다. 8강 대진이 확정되자 프랑스의 우승 행보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졌다.

이번 16강 승리는 프랑스가 이번 대회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재확인시켰다. 파라과이 역시 후반 추가 시간까지 반격을 노렸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프랑스의 다음 상대를 가르는 경기는 북미의 장소에서 열리며, 이 승리가 파라과이전의 아쉬움을 달래는 계기가 됐다. 모로코와의 8강전은 프랑스의 전략적 선택과 선수단의 체력 관리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