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지가 KLPGA 투어 롯데 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 오스트랄아시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박예지는 버디 여섯 개와 보기 두 개로 4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대회의 흐름은 혼전에서 박예지가 차분하게 분위기를 주도하는 양상으로 흘렀다. 3라운드 내내 안정된 버디 퍼트와 필요 시의 보기를 적절히 제어하며 타수를 줄였다. 4언더파 성적이지만, 전반적으로 샷 감이 좋아 전개가 매끄럽게 흘렀다는 분석이다.
남은 최종일에서도 우승 도전에 박예지의 집중력이 얼마나 유지되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한편 세계 랭킹 3위 김효주는 3타 차이로 5위에 위치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선두 박예지와의 격차를 조금씩 좁히려는 모습이다. 두 선수 외에 상위권은 타수 차로 좁혀지며 박예지의 리드가 확실해 보이지만, 최종일의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
롯데 오픈은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대회로, 박예지는 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남은 일정을 소화한다. 오늘의 성적은 데뷔 첫 승으로 가는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된다.
박예지는 이날 3라운드까지의 흐름을 이어, 마지막까지 강한 집중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의 버디 기회와 샷 감이 남은 라운드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